22일 '찾아가는 장애인문화예술학교 정기발표회'
by 관리자 posted Dec 22, 2017
22일 '찾아가는 장애인문화예술학교 정기발표회'
대학로 이음센터서, 제17회 사랑의 음악회, 제4회 미술전시회 열려
2017년 찾아가는 장애인문화예술학교 정기발표회 '제17회 사랑의 음악회', '제4회 미술전시회 '이 다가오는 12월 22일 대학로 이음센터에서 열린다.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중앙회(이사장 최공열)는 찾아가는 장애인문화예술학교를 매년 성장시켜 올해는 장애인문화예술학교를 전국 시.도, 13개소 40개 프로그램 운영으로 확장했다. 현재 300여명의 학생들이 전국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을 받고 있다.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중앙회는 장애인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을 통해서 잠재되어 있는 재능을 발굴, 성장시켜 전문예술인으로서 사회의 일원이 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예술교육과 더불어 국내, 해외 다양한 공연의 현장경험과 초청공연을 통해서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찾아가는 공연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제17회 사랑의 음악회는 전국 찾아가는 장애인문화예술학교가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로써 풍성한 공연으로 진행된다.
1부는 클래식 콘서트로 구미문화예술학교(현악 3중주), 용인쿰오케스트라(시편23편외 2곡), 금관악기중심의 서울윈드앙상블(푸니쿨리외 2곡), 부평나눔체임버오케스트라(모차르트25번외2곡)까지 발달장애학생들의 사랑이 담긴 음율로 가득 찰 예정이다.
이어 2부 두드림콘서트는 우리가락과 더불어 타악기로 하늘나무무용단(부채춤), 나눔마칭밴드(콰이강의다리외 3곡), 완주문화예술학교(설장고), 작음몸짓큰사랑(난타), 정읍W&W퓨전난타로 신명나는 우리가락과 퓨전가락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그리고 제4회 고래들의 꿈은 오는 24일 이음센터 전시관에서 전시된다.
김명화 기자 mh6600@bokj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