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연, 'New Local community, 2018 자립생활(IL)컨퍼런스' 개최
by 관리자 posted Feb 25, 2018
한자연, 'New Local community, 2018 자립생활(IL)컨퍼런스' 개최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상임대표 안진환, 이하 한자연)는 올해로 11회째 맞이하는 장애인자립생활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3월 6일~7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여성플라자(서울시 동작구 대방동)에서 ‘2018 자립생활(IL)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 컨퍼런스는 “New Local Community! 장애인의 새로운 지역사회 정착 실현을 위한 탈시설 정책을 수립하라!”라는 주제로,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주요 기능이자 역할인 '탈시설 지원'에 대한 중앙차원의 계획을 수립·발표하고, 센터의 역할을 재정립하고자 한다.
1일차인 3월 6일에는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해 헌신하고 기여한 센터 및 개인에게 시상하는 '2018 자립생활(IL)대상 시상식', '전체회의'가 진행되며 저녁에는 자립생활센터 활동가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교류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2일차인 3월 7일에는 장애인 정책 관련 주제 4개의 분과로 소분과 회의를 진행한다. 1분과는 장애인동료상담사 직업영역 확대를 위한 방안, 2분과는 장애인당사자성에 입각한 장애인자립지원법 제정, 3분과는 권리협약을 통해 본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전략 모색, 4분과는 정신장애인의 탈원화, 차별과 배제에서 지역사회로의 통합으로 각 주제별 현장, 학계, 전문가들이 함께 논의하고 토론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하였다.
이번 '2018 자립생활(IL)컨퍼런스'는 자립생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한자연 홈페이지(www.koil.kr)를 통해 2월 23일까지 사전 신청하여야 참여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IL사업팀(전화 02-2623-4916, 4904)으로 하면 된다.
김명화 기자 mh6600@bokj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