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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는 4월부터 '무장애 관광 지원센터' 운영

by 관리자 posted Feb 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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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는 4월부터 '무장애 관광 지원센터' 운영 내달 7일까지 무장애 관광 지원센터 운영단체 모집 오는 4월부터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도 걱정 없이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돕는 '무장애 관광 지원센터'가 서울 시내에 들어선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다음 달 7일까지 무장애 관광 지원센터 운영단체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센터는 관광 약자를 위해 무장애 관광정보와 각종 편의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구다. 구체적으로는 국내외 무장애 관광정보 수집·DB 구축, 온라인 무장애 관광홈페이지 구축·맞춤형 정보 제공, 관광 약자 맞춤형 여행상담·예약·안내 등 원스톱 지원 등을 맡는다. 이에 따라 센터 홈페이지에서는 지체·시각·청각 등 장애 유형과 관심 분야에 따라 맞춤형 관광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장애인 리프트 차량과 보조기기를 예약하는 코너도 마련된다. 시는 장애인 전용 차량을 들여 고궁과 남산 등 서울 주요 명소를 둘러보는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할 방침이다. 이 밖에 관광 종사자를 대상으로 관광 약자 에티켓과 장애 유형에 따른 관광서비스 교육도 펼친다. 센터 운영단체는 서울에 주 사무소를 두고 장애인 등 관광 약자 대상 공익적 사업 실적이 있는 비영리법인·단체여야 한다. 김명화 기자 mh6600@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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