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장복, '평창으로 떠나는 올림픽여행' 진행

서울남부장복, '평창으로 떠나는 올림픽여행' 진행 이상현의 장애청소년 문화체육활동을 위한 공익신탁 등 2000만원 후원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평생학습지원팀에서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장애청소년 문화체육활동지원프로그램 ‘평창으로 떠나는 올림픽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평창으로 떠나는 올림픽 여행’은 이상현의 장애청소년 문화체육활동을 위한 공익신탁, 대한체육회, (사)한국청소년문화광장,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여행(1박2일)’, ‘친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친한 여행(당일여행)’을 테마로 기획됐다. 이번 여행은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체육활동의 기회 제공을 통한 여가활동 증진 및 정서적 지지를 도모했으며,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동계올림픽 경기관람(아이스하키, 피겨스케이팅) 및 개최 지역의 문화탐방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후원자 ㈜태인 이상현 대표(대표이사 부사장)는 “평창동계올림픽은 온 국민이 하나되는 마음으로 응원을 하는만큼 장애유무를 떠나 소외되지 않도록 용기와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에 뜻을 모으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청소년들의 문화체육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를 밝혔다.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평생학습지원팀 관계자는 “장애인의 여가증진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장애인의 여가활동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