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조기기센터, 2018년 장애 아동·청소년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 사업 실시

부산보조기기센터, 2018년 장애 아동·청소년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 사업 실시 부산광역시보조기기센터(이하 센터)는 장애 아동·청소년의 운동발달과 효율적인 이동 및 일상생활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아름다운재단이 지원하는 2018년 장애 아동·청소년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센터 설립 이래 6회째 맞이하는 사업으로 2017년도 까지 약 100명의 부산지역 아동·청소년에게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했다. 센터는 2018년도에도 이 사업을 통해 장애 아동·청소년의 기립, 이동, 목욕, 착석 등 4개 영역의 보조기구 7품목을 지원하고자 한다. 지원 대상은 부산광역시에 거주하는 6~24세(1995~2013년 출생자)로 지체·뇌병변 및 이를 동반한 중복장애로 등록된 장애 아동·청소년이다. 접수 후 센터에서는 서류심사를 거쳐 현장평가, 기구적용 등 전문적인 보조공학서비스를 통해 최종 선정된 장애아동·청소년 16명에게 1인 1품목씩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오는 4월 6일까지 홈페이지(www.bratc.or.kr)에서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wkddy82@nate.com)로 제출하면 된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