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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제4회 스토리텔링 공모전’ 개최

by 관리자 posted Jun 1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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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이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제4회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일상 속의 장애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지인 등 장애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사진(3천*2천 픽셀 이상) 또는 수필(4000자 이내)로 담아내면 된다. 접수는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받는다.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응모작을 첨부해 이메일(pr@miral.org) 또는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작품 접수 선착순 20명에게는 참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한다. 응모작에 대해서는 1차 내부 심사와 2차 전문심사를 거쳐 8월 중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와 개별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장관상(1명·70만원) 등 총 19개의 수상작을 선정해 총상금 570만원을 수여한다. 당선작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장애인식개선 콘텐츠로 활용된다. 지난해 수상작인 김인주씨의 ‘콩벌레’는 배우 박시은의 내레이션과 ‘아만자’, ‘어른이 된다는 서글픈 일’로 잘 알려진 김보통 작가의 손을 거쳐 장애인식개선 애니메이션으로 탄생하기도 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장애인들의 일상 속 이야기들을 통해 장애인의 삶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개선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2015년부터 매 년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며 “공모전을 통해 세상 밖으로 꺼내진 이야기들이 장애인들에게는 위로와 용기를, 비장애인들에게는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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