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제6회 전국발달장애인합창대회 대상에 하늘소리합창단
by 관리자 posted Jul 15, 2018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이하 협회)에서는 나경원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은성수) 후원을 받아 제6회 전국발달장애인합창대회를 5일 오후 2시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6회 전국발달장애인합창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해 대상을 수상한 ‘온누리복지재단 온사랑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합창대회를 통해 합창단원의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줄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저마다 연습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 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번 합창대회 대상의 영광을 수상한 팀은 우리 전국발달장애인합창대회 참가 계기로 합창단이 창단되어 전국발달장애인합창대회 우수상 2회, 최우수상 경력이 있는 대전 원명학교 하늘소리 합창단 이다. 하늘소리 합창단은 ‘런웨이’, ‘넬라판타지아’ 곡으로 합창단원의 어우러진 화음과 개성 있는 율동을 선보여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상금 300만원과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에서 주최하는 ‘전국장애인합창제’ 본선 진출권도 부여 받았다.
아쉽게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은 대구보명학교 ‘소리나무 합창단’으로,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장상과 부상으로 상금 150만원을, 우수상 수상팀은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의 ‘어울누리합창단’,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청소년하모니 합창단’으로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상금 100만원을, 장려상은 6개 팀으로 상장과 부상으로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또한, 합창단원들을 열심히 이끌어주시고 지도해주신 지휘자께 드리는 특별상은 대전원명학교 하늘소리합창단 ‘김인선’ 지휘자가 수상하게 되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