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장복-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옆자리를 드립니다!’사업 진행
by 관리자 posted Jul 23, 2018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 김수은 성삼의 베로니카 수녀)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에서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에서 후원하는 ‘옆자리를 드립니다!’ 사업에 선정되어 복지관 청소년 이용인 10명과 청소년 자원봉사자 10명이 함께 1차(6월 9일)로는 철산캠프 VR 멀티 플레이게임, 2차(7월 7일)로 홍대 난타 공연을 함께 관람하고 즐기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함께라서 행복한 자원봉사형 장애체험 ‘옆자리를 드립니다!’는 무엇보다 공동 네트워크를 통한 장애인식개선 효과성을 높이는데 도모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일대일 매칭이 되어 문화 활동을 함께 경험함으로써 소통의 기회 확장뿐만 아니라 보다 넓은 문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1, 2차 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하여 자원봉사의 필요성뿐만 아니라 장애인 유형별 특징 및 에티켓에 대한 지식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본 행사에 함께한 청소년 자원봉사자 김00 학생은 “같은 또래인 친구들과 함께 VR 체험도 하고 난타공연을 함께 관람하면서 서로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기회를 통해 장애인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