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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인 권리보장을 위한 적극적 조치 행동방안을 위한 토론회

by 관리자 posted Aug 1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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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장총련)는 사람희망 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과 함께 9일 오후2시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정신장애인의 권리보장을 위한 적극적 조치 행동방안’토론회를 개최한다. 사람희망 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은 2016년부터 정신적 장애인의 자립지원을 모색하기 위해 당사자전문가, 학계, 연구원, 자립생활센터 등 각 분야의 자문위원단 구성과 자립생활 욕구(실태)조사, 법·제도·환경개선 토론회, 리더양성, 2018년 지방선거 조례제정 메니페스토 등 지역사회 안에서 개별주권이 바로 설 수 있도록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신장애인의 자립생활은 이미 1950년대 덴마크, 1960년대 스웨덴에서 신장애인의 생활이 가능한 한 정상적인 생활에 가깝게 추구하기 위해 대두된 ‘정상화’ 이념을 바탕으로 1981년 장애인의 해를 계기로 전 세계로 파급되어 정신장애인 뿐만 아니라 모든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개념으로 확대되어 왔기에 본 행사를 통해 다시금 정신적 장애인의 자립지원이 시급함을 그리고 우리 모두가 누리고 지켜내야 하는 가치임을 되새기고자 한다. 이번 토론회는 사람희망 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람사랑 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사)장애와사회 등 장애계가 하나가 되어 진행된다. 우리 모두의 단체는 국제장애인권리협약에 따라 정신장애인의 존엄성과 권리보장을 위한 한국의 장애관련 법 개정과 개별적 복지환경을 개선하고, 중앙과 지방정부의 이원화된 복지지원의 역할강화와 접근방법, 당사자운동의 필요성과 연대를 통한 정신장애인의 전국 당사자조직이 조성되길 조력자로서 그 소임을 다하고자하기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의 참여를 희망한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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