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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인들의 위대한 자격증 취득 도전기!

by 관리자 posted Sep 1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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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김소영)에서 5일 올해 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을 통해 진행중인 ‘Healing Artist 봉사단’의 성인발달장애인들이 5개월의 실습 끝에 토탈공예 3급 자격증 취득 수여식을 진행했다. 평소 공예활동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발달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Healing Artist 봉사단’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4가지 토탈공예 기술교육(비누아트, 냅킨아트, 캔들아트, 목공예)을 통해, 2주간의 심사기간을 거쳐 토탈공예 3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됐다. 이들은 자격증을 활용하여 준전문가로서 아동·노인·장애인 등 공예활동을 체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길잡이로서 도움을 줄 예정이며, 성인발달장애인으로서 사회참여활동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Healing Artist 봉사단‘의 토탈공예교육을 진행한 송명순 강사는 “비장애인들도 토탈공예 3급 자격증 취득 과정에서 불합격되는 경우가 많다. 쉽지 않은 교육과정임에도 불구하고 장애인으로써 이뤄낸 토탈공예 3급 자격증 취득은 그만큼 그들도 교육에 대한 열의와 수준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한다. 다른 장애인들에게도 다양한 교육기회가 제공되어 활성화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전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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