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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 당뇨캠프 ‘공도함’ 성료

by 관리자 posted Oct 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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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함께하는 소아·청소년 당뇨캠프의 마지막 과정인 공도함(공감하고, 도전하며, 함께하는) 가족캠프가 대한당뇨병학회, 대한소아내분비학회, 전국보건교사회, 대한당뇨병연합의 후원으로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밸리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공도함 가족캠프는 서울특별시가 비영리 공익기관 우수사업으로 예산으로 진행하는 국내 유일 당뇨병 캠프 프로그램으로 한국소아당뇨인협회(이하 ‘소아당뇨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소아·청소년당뇨캠프위원회(이하 ‘캠프위원회’)가 주관했다. 공도함 가족캠프는 소아당뇨 아이들과 가족과 전문가 스탭이 참여해, 당뇨병에 대한 지식을 향상시키고, 레크리에이션과 특별활동을 통해 서로가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평생 이어지는 당뇨병에 대해서 같은 또래의 친구들과 서로 조를 이루어 함께 고민하고, 단체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아이들에게는 도전을 함께하는 가족과 전문가스탭에게는 감동을 전해 주었다. 공도함캠프는 지난 2012년부터 행정안전부와 서울시의 공익사업으로 6년간 개최돼온 정부와 지자체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6월 30일 사전캠프, 7월 25일~27일까지 1 대 1 캠프, 10월 5일~7일까지 가족캠프 등 3가지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소아당뇨멘티, 대학생멘토, 소아당뇨가족, 자원봉사단, 전문가스탭, 인기연예인까지 연인원 300여명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지난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가족캠프는 개영식과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의료교육, 간호교육, 영양교육, 체육활동, 사회복지,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등 다채롭게 구성했고 법률강의, 올바른 약 복용법, 켈리그라피 만들기, 생크림케익 만들기, 오락게임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공도함캠프 총괄하는 김광훈회장은 “지난 2013년 준비도 부족한 상황에서 경황없이 진행됐던 공도함캠프를 열 번의 기회를 마련했다는 것에 대해 감회가 새롭다”며 “해마다 발전되고 있는 공도함캠프를 서울시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것에 감사드리며, 바쁜 일정에도 함께한 모든 강사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한편, 서울특별시와 함께하는 2018 공도함 가족캠프를 마무리한 소아당뇨협회는 오는 17일 대한당뇨병연합에서 개최하는 제1형 당뇨병 희귀난치성질환 등록을 위한 토론회를 후원할 예정이며, 20일 강남성심병원에서 멘토링평가보고회와 음악학교를, 11월 1일부터 영등포구 보건교사 연수교육과 영등포학교 당뇨병 인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11월 3일~5일까지 일본 나고야 총영사관의 초청을 받아 일본연수를 진행하고, 11월 17일에는 국회의사당에서 당뇨병의 날 기념 학술제와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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