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림센터, 찾아가는 상담 일사천리 누림상담 진행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18일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도내 장애인복지 유관기관과 함께 제20차 찾아가는 상담 ‘일사천리 누림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의정부시의 경우 도내 장애인(53만9309명) 중 3.8% 장애인(2만447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장애인시설(단체·협회 등) 36곳에서 장애인·가족 대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16년 의정부시 장암주공 1단지에서 제1차 일사천리 누림상담을 진행한 바 있지만, 장애인·가족의 욕구를 반영해 2년만에 다시 찾게 됐다. 이번 20차 일사천리 누림상담에서는 △장애등급 및 심사 관련 상담 △채무관리, 신용회복절차 등 금융상담 △법률정보와 절차 상담 △구직상담 및 고용알선 △의료상담 및 무료진료(한의과) △맞춤형 금연 상담과 △보조기기 상담 등 참여 기관의 분야별 전문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는 20차까지 일사천리 누림상담이 진행되면서, 찾아가는 상담에 대한 욕구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이를 반영하여 참여기관과 장애인복지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도내 장애인·가족의 복지수혜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20차 누림상담은 의정부시 거주 등록장애인 뿐만 아니라 어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림센터 스마트종합민원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