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맞춤훈련센터, 몽골 복지분야 공무원 초청연수 실시
by 관리자 posted Nov 05, 2018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이하 센터)는 지난달 29일 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주최한 몽골 노동사회복지부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연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10여명의 몽골 복지부소속 공무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서울맞춤훈련센터는 공단의 직업능력사업에 대한 설명부터 기업연계 맞춤훈련과정운영 등 전반적인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몽골 공무원들의 관심사는 주로 훈련예산, 현장훈련과정 운영법, 과정별 훈련인원, 사후관리운영법 등 다양하였으며 그들의 질문에 충실히 설명했다.
질의응답 시간 이후에는 센터를 돌아보면서 현재 운영되고 있는 맞춤훈련과정들을 직접 둘러보는 자리를 가졌고, 방문객들은 스타벅스의 바리스타과정과 LVMH 네일아트 과정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박재술 센터장은 “몽골에서 우리나라로 방문하여 장애인 관련한 사업을 배우고자 할 때 다른 곳보다 서울맞춤훈련센터를 우선적으로 찾아준 것은 감사하지만 그만큼 모두가 그동안 열심히 기반을 일구어 놓은 덕분에 생긴 긍정적인 효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센터는 장애인 고용 저조기업체의 원만한 장애인 고용을 지원하기 위하여 기업체의 니즈를 반영한 전문기술훈련, 교양교육과정 등을 운영하여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경쟁력 있는 인력으로 양성하여 취업이 연계되는데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윤희 기자 bokjins@bokj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