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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아동들 꿈의 하모니 ‘꿈틀 소리 합창단’ 2회 정기연주회

by 관리자 posted Dec 0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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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은평병원은 ‘꿈틀소리 합창단’의 꿈들이 자라나고, 음악을 통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기회로 4일 ‘제 2회 꿈틀 소리 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병원은 ‘꿈틀소리 합창단’의 정기연주회를 발달장애 아동들만의 무대뿐만 아니라, 합창단원의 가족들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무대로 확대해 계획했다. 2016년을 시작으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정기연주회는 오는 4일 오후 5시 서울시 은평병원 6층 강당에서 개최되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지난 제1회 정기연주회에서는 합창단의 음악치료사가 작곡한 단가 ‘꿈트는 소리’가 발표됐고, 이번 제2회에는 합창단원 아동의 자작곡 ‘나의노래’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제 2회 꿈틀소리 합창단의 정기연주회’는 합창단원의 가족들과 콘트라베이스, 피아노, 바이올린을 전공하는 재능기부 연주자들과 음악치료사가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아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백의의 천사 간호사들의 오카리나 축하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전인권 힐링 콘서트 축하공연’, ‘두산베어스 홈경기 전 애국가 제창’ 등 10회 이상 크고 작은 무대 경험으로 성장해온 ‘꿈틀소리 합창단’의 노래를 감상할 수 있다. 남민 은평 병원장은 “음악이라는 행복의 불씨가 우리 아이들에게 또 부모님들에게 희망과 사랑으로 화려하게 피어오르고 빛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된 능력이 꿈?꿈틀 돋아져 나와 아름답게 표현되어지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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