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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치대총동창회, 장애인 치과치료를 위해 스마일재단에 500만원 쾌척

by 관리자 posted Dec 0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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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가 치과계 봉사단체인 스마일재단에 “원광치대 총동창회 동문자선골프대회 및 올레길 가족여행”에서 모은 자선기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원광치대 총동창회 정찬 회장은 지난 1일 토요일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열린 원광대학교-전남대학교 재경동창회 공동학술대회 “행복한 동행”에 참석해 스마일재단에 직접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9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제주도에서 개최된 제12회 원광치대 동문자선골프대회 및 올레길 가족여행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총동창회에서는 해마다 여러 치과계 봉사단체들을 후원해왔다. 원광치대 동문은 모두 2800여명으로 자선골프대회에는 매년 120~150명이 참가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정찬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장은 “동문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무척 자랑스럽다”며, “원광치대의 제주도 행사가 매년 좋은 뜻을 가지고 성금을 기부해 왔는데, 올해는 의료 사각지대인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단체인 스마일재단을 돕게 돼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스마일재단 김건일 이사장은 “「행복한 동행」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친목행사와 학술행사 그리고 기부까지 해주시는 모습이 너무나 멋지다.” “원광치대 동문 2800명의 따뜻한 응원을 받은 것 같아 더욱 힘이 나기도 하고, 책임감이 더 무거워 진 것 같다.”며, “앞으로 스마일재단이 치과계를 대표하는 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보다 투명하고, 정직하게 후원자들의 뜻에 따라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열린 원광대학교와 전남대학교 치과대학 재경동문회 공동학술대회에는 12월 학술대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이날 집담회에서는 원광치대의 최희수 동문이 ‘건강보험진료는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를, 창동욱 원장이 ‘터지면 속터지는 GBR', 전남치대 동문인 이성헌 동문이 ’안면미용의 개요와 진단 및 적용보톡스의 치과적 이용‘이란 주제로 여러 동문들이 모인 자리에서 열띤 강의가 진행됐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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