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강한 태풍 '레끼마' 북상…한미일 기상청, 산둥반도행 예상(종합)

해상에서 관측됐다. 중심기압 930hPa, 최대 풍속 50

없지만, 한국과 미국, 일본 기상청 모두 이 태풍이 중국 산둥반

태풍 '크로사' 예상 경로 /사진=기상청 [MBN 온라인뉴

풍 '레끼마'는 우리나라에 일부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다.

압은 975hpa이며 최대풍속은 시속 115㎞(초속 32ｍ),

㎞(초속 35ｍ)다. 강풍 반경은 420㎞에 달한다.

는 "크로사는 속도가 느려 4~5일 뒤에도 우리나라와 1000㎞

예상 경로를 가늠하기 어려웠던 '레끼마'는 중국 본토 상륙

3시께 상하이 북북서쪽 약 480㎞ 해상에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는 상하이를 거의 관통한 뒤 11일 오전 3시께 상하이

덧붙였다. 레끼마는 지난 4일 오후 3시께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11

전망이다. 윤 통보관은 "'레끼마'가 우리나라에 어느 정도 영

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레끼마'는 상하이를 거의 관통

은 태풍이 지난 어제(7일) 하루 더위가 주춤했지만,

‘강’의 중형 태풍으로 시속 3㎞ 속도로 괌 북북서쪽 약 1050

이날 중심기압935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49m/s의 중형

와 1천㎞ 이상 떨어져 있을 것"이라며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지

. 중심기압 930hPa, 최대 풍속 50m/s의 강도 '매

레끼마'의 실제 진로가 현재 예상과 달라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크로사는 나흘 뒤에도 우리나라와 10

풍 '레끼마' 예상 경로[기상청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0호 태풍 크로사(KROSA)의 발달에 따른 우리나라 인근 북

호 태풍 '레끼마'와 10호 태풍 '크로사'가 동시에 북상하고

본 방향으로 향할 가능성을 크게 보고 있다. 윤기한 기상청 통

‘크로사’는 중심기압 970hPa, 최대 풍속 시속 126㎞(초속

[인기 무료만화] ⓒ 서울신문(www.seoul.co.kr), 무단

해상에서 시속 8㎞의 속도로 북북서진하고 있다. (그래픽=안지혜

다.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발달한 '레끼마'의 중심

은 400㎞에 이릅니다. 최근 부산에 상륙한 직후 소멸한 제8호

1천㎞ 이상 떨어져 있을 것"이라며 "진로가 유동적이어서 한국에

SA)는 현재 강도 ‘강’의 중형 태풍으로 시속 3㎞ 속도로 괌

30㎞ 해상에서 시속 21㎞로 북북서 방향으로 이동 중이다.

져나와 12일 오전 3시께 상하이 북북서쪽 약 480㎞ 해

미국, 일본 기상청 모두 이 태풍이 중국 산둥반도로

국 본토를 향해 북상 중인 가운데 우리나라에도 일부 영향을 미칠

kkim@wowtv.co.kr ▶ 네이버 홈에서 [한국경제T

9호 태풍 '레끼마'는 주말쯤 중국에 상륙할 전망입니다. 김재훈

작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레끼마'는

형급 태풍으로 발달한 '레끼마'는 중심기압 930hPa(헥

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제9호 태풍 '레끼마'가 중국 본토 방향을

풍 크로사[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제 9호 태풍 레끼마는 중국으로

초기여서 예측이 어렵지만 일단 주말쯤 일본 남해상까지 진출할 전망

경로를 예상하기 이르지만 미국 태풍합동경보센터(JTWC)와 일본 기상

중심기압 935헥토파스칼(hPa), 최대풍속 49㎧, 강도 ‘매우 강

hoya@wowtv.co.kr ▶ 네이버 홈에서 [한국경제TV]

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비슷한 시기에 연이어 태풍이 발생하

의 전망도 이와 대동소이하다. 그러나 ‘레끼마’의 실제 경로가

리나라에 일부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다. 8일 기상청에 따

오전 3시께 오사카 남쪽 약 530㎞ 해상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쪽 약 1130㎞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이후 일본 오키나와

가장자리에 들어 다음 주 초 비가 내릴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에 따라 일부 섬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다시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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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의 선선한 기압골의 영향 여부가 다소 명확해지는 이번 주 금요일

끼마'의 북상에 따라 우리나라가 태풍의 가장자리에 들어 다음 주 초

이 몰고 온 비구름이 다음 주 초 전국에 비를 뿌려 더위를

따르면 태풍 레끼마는 이날 중심기압935Pa, 중심 부

지났다. 레끼마의 중심기압은 940hpa이며 최대풍속

씬 위력적이다. 한국 기상청은 ‘레끼마’가 대만 북쪽을 스치듯이 지난

북서쪽의 선선한 기압골의 영향 여부가 다소 명확해지는 이번

향해 매우 느리게 북진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다만 상하이와 산

13일 산둥반도에 있는 칭다오 북동쪽 약 140㎞ 육상에 있을

청에 따르면 제9호 태풍 레끼마(LEKIMA)는 이날 오전 3시 기준

헥토파스칼), 최대 풍속은 시속 176㎞(초속 49ｍ)에 달

935hPa(헥토파스칼), 최대 풍속은 시속 176㎞(초속 49ｍ)

육상을 지날 것으로 보인다. 이후 다시 바다로 살짝 빠져나와 12일

에 영향을 미칠지 판단하기 이르다"고 말했다. 태풍 레끼마 크로

산둥반도 부근까지 올라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진로가 유동

며,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앵커] 태풍이 지나고 주춤했던

로 전망되면서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이 태풍의 오른쪽 강풍반경에 들

호 '레끼마'와 10호 '크로사'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두 태풍

전망이다. 윤 통보관은 "'레끼마'가 우리나라에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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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호 태풍 크로사(KROSA)의 발달에 따른 우리나라 인근 북태평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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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북북서진하고 있다. 강도가 ‘중’이었지만 일본 오키나와 남쪽

최대 풍속 시속 180㎞(초속 50ｍ), 강풍 반경은 400㎞에

일본을 향해 올라가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크로사는

보인다면, '크로사'는 일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북상으로 서해남부해상부터 너울 등에 영향을 받고 태풍의 가장자

다. 태풍의 예상 경로에 관심이 쏠린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9호

쪽 약 40㎞ 육상, 13일 산둥반도에 있는 칭다오 북동쪽 약 140㎞

lt;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

던 찜통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립니다. 주 초반 같은 극

할 가능성을 크게 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일부 영향을 미칠 가능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머니투데이 한민선 기자] [레끼마·크로사 북

향할 가능성을 크게 보고 있다. 태풍 '레끼마'는 우리나라에

망도 우리나라 기상청 예보와 대동소이하다. 윤기한 기상청 통

예상 이동 경로.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헤럴드경제=이운

이동 중이다. 사람이 천천히 뛰는 수준의 속도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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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합니다. 연신 손부채질에도 열기는 좀처럼 식질 않습니다. 오늘(

기상청 예보분석관> "다시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

가 극심한 곳이 많겠습니다. 특히 토요일에는 내륙 대부분 지역의 낮

로 바뀔 수 있어 태풍에 대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80㎞ 해상에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에는 북서쪽으로 나아가

/기상청 예보분석관 : "이번 주말까지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고

들어 다음 주 초 비가 내릴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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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서울을 비롯한 곳곳의 기온은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영향 여부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 기상청은 주말이면 태풍의 한반도 영향 여부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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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내려오는 선선한 기압골과 만나는 정도에 따라 진로가 달라질

제10호 태풍 ‘크로사’는 일본을 향해 이동하고 있지만 두 태풍

본 기상청(JMA)의 전망도 이와 대동소이하다. 미국 태풍

약 130㎞ 육상에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레끼마'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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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있는 상태다. 지난 6일 오후 괌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제10호

천50㎞ 해상에서 시속 3㎞의 매우 느린 속도로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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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북상으로 서해남부해상부터 너울 등에 영향을 받고 태풍의 가장

이 지나가자 다시 찜통더위가 기승입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